어떤 소년이 나폴리의 어느 공장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성악가를 꿈꾸었습니다.
그렇지만 그의 첫번째 선생님은 그를 낙담시켰습니다.
<너는 노래를 부를 수 없어>하고 단언했던 것입니다.
"바람이 불어 덧문이 삐걱거리며 내는 소리와 같구나"
선생님은 심지어 이런 말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어머니는 그를 껴안고 칭찬했습니다.
"넌 노래 할 수 있어. 점점 더 잘하고 있잖아"
그녀의 칭찬의 말과 격려가 그의 인생을 바꾸었습니다.
그는 음악을 계속 했습니다.
그녀는 그의 음악 선생님에게 지불할 돈을 벌기 위해서
맨발로 일했습니다.
그의 이름은 카루소.
세계 최고의 가수라고 일컬어진 사람입니다.
그가 가난에 꺽이지 않았던 것도,
혹독한 훈련에 무릎 꿇지 않았던 것도 어머니의 격려
덕분이었습니다.
